감사하게도 좋은 기회가 생겨 아주 뜻깊은 행사에 다녀왔다. 이런 정보를 주신 여자개발자 모임방 분들 🫶🏻 요즘 개인적인 일로 정신을 못차리고 있었는데, 시간적 여유가 잠깐 생겼을 때 스스로에게 동기부여를 해보고자 냉큼 신청했다. 둘째날에 참가했다. 서둘러 삼성역 구글 스타트업 캠퍼스로 향했는데 왠일인지 너무 조용하고 문이 닫혀있었다. 부여받은 큐알코드를 막 찍어보면서 이상하다 왜이러지? 하면서 개발자 방에 언제오시냐고 물어보려던 차에,,, 세상에나 날짜를 잘못알고 온 것을 알게되었다. 이것이 요즘의 나다,,,🫣 그렇게 다음주를 기약하고...... 대망의 행사 당일 기념품도 챙기기 이런데 오면 받는 스티커가 너무 귀엽고 좋다! 행사장 한켠에 각자의 용기에 대한 이야기를 적는 wall이 있었는데, 구경하다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