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허
지금까지 깃플로우를 조금 잘못쓰고 있었던 것 같다.
main
hotfix (임시)
realease (임시)
develop
feature (임시)
우리회사는 보통 이렇게 쓰고 있다.
사실 release가 도입된 지는 얼마 되지 않았고 주로 feature > develop > main로 merge하고 있다.
정말 긴급한 상황이 아닌 이상 hotfix는 쓰지 않기 때문에, 또 다행히도 hotfix를 딸 일이 많이 없었어서!! hotfix 사용법을 제대로 몰랐다.... 그래서 제대로 뒷처리(?)를 안해두었더니 지금 ㅠ 그래프가 몹시 이상해졌다..흑
hotfix branch는 master에서 바로 따서 merge하는 것이다.
그렇게 되면 develop에는 이번 수정내용이 반영되지 않은 상태로 있게 된다.
이 상태에서 평소처럼 feature 를 develop에서 따고 feature > develop > main 으로 MR 요청을 한다면?
-> conflict가 생기지 않는다. 왜냐하면 develop과 main은 해당 hotfix 수정 내용이 다르지만, main에 머지하는데 영향을 주는 충돌이 아니기 때문이다. 그렇기 때문에 그대로 두어도 문제는 생기지 않는다.
하지만 develop과 main을 이후에 추가된 기능만 달라야지 이전 수정까지 다르게 놔둘 수는 없다.
나는 ㅠㅠ 이때 무지해서 develop에서 main을 pull해버리고 말았다,,,,,호호 💥
허.........
그랬더니 커밋메시지들이 이런식으로 main에 있던 것들이 들어왔다.
그 중에서 아주... 찝찝했던 것이 바로 저 develop into master ㅠ
저것은 main branch에만 있는 것인데 develop commit message에 들어와있으니 너무나도 거슬려서 찾아보게 되었다.
알고보니 hotfix로 작업한 것은 develop에도 merge를 따로 해야하는 것이었다;
hotfix > main merge
hotfix > develop merge
각기 두번의 merge를 해줘야 그래프가 이상해지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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